지니뮤직, 종량제 상품으로 재생된 음원 월 1천만 곡 돌파

종량제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률 급증

방송/통신입력 :2019/06/16 10:17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종량제 음악 스트리밍 상품인 ‘알뜰음악감상’을 통해 재생된 음원이 월 1천만 곡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니의 알뜰음악감상 상품은 이용자가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한 만큼 요금이 집계되는 종량형 상품이다.

이용자들은 기본료 100원만 내면 1곡당 15원으로 지니에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 2015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이용자 호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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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종량제형 상품 이용자들이 더 합리적으로 음악 감상 패턴을 파악하고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월 단위의 평균 스트리밍 이용 횟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알뜰음악감상 이용자의 음원 스트리밍 횟수가 100회를 넘을 때마다 사용 현황을 제공해 이용 요금이 과도하게 청구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지니뮤직 김택수 플랫폼 사업팀장은 “음악 서비스 이용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종량제형 알뜰음악감상 이용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요금 상품을 통해 라이트 유저들도 자유롭게 음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 패턴을 상품 기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