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 문예집 출간

디지털경제입력 :2019/06/14 11:25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 전국 공부방 아동·청소년들의 글과 그림 150편을 수록한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이 만든 CJ도너스캠프는 10주년을 맞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공부방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응모작 중 진솔한 내면이 담긴 작품들을 추려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하고 있으며, 우수작을 대상으로는 공부방을 직접 찾아가 친구·가족들 앞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찾아가는 시상식'도 개최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지난 10년의 가장 큰 성과라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시작하고 문예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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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는 이 문예집을 기존에는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국공립도서관, CGV·뚜레쥬르 등 CJ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 배포해 비치했으나, 올해부터 더 많은 독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본을 발행한다. 대형 서점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인세는 전액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CJ도너스캠프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기부플랫폼으로 지금까지 39만여 명의 회원의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약 1천450억원을 기부했으며 전국 4천6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