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광주 기아차 공장 방문.. “상생 강화 필요”

“현대차그룹 광주형 일자리 사업 적극 지원”

카테크입력 :2019/06/03 14:10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3일 광주광역시 기아자동차 공장을 찾아 상생 협력 문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주요 임원과 만난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업체 상생, 광주형 일자리 사업 등 미래를 대비한 현대차그룹 정책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 불황으로 인해 부품 업계가 움츠러들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공정거래위원회)

김 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이 조선기자재 산업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의 상생협력 문화를 2차 이하 협력업체까지 확산시켜 중소 부품업체의 미래 대비 경쟁력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광주형 상생 일자리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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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대차그룹의 상생협력 사례와 미래 자동차 개발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부터 1~3차 협력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글로벌상생협력센터를 운영하며, 수소전기차 넥쏘 생산 증산을 위한 투자비 440억원을 내년까지 투입한다. 또 2021년까지 협력사 800여곳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