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펜타시큐리티 WAF 단독 총판

2006년 총판 계약 이후 파트너십 강화

컴퓨팅입력 :2019/05/31 17:45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지난 14일 IT 서비스 기업 대신정보통신과 지능형 웹방화벽(WAF) '와플'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06년 와플 총판 계약 이후 올해 단독 총판 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와플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특화된 WAF다. 자체 개발한 지능형 탐지 엔진 'COCEP'를 탑재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종 공격까지 차단해준다. 머신러닝 기반 자가점검 기능으로 운영 중 발생 가능한 잠재적 문제를 자동으로 인식,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송하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싱가포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사장,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보안사업본부장 전무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 대신정보통신과의 단독총판 계약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양사에게 큰 사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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