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아루바, 기업내 IoT 기기 탐색·식별 자동화 툴 출시

"IoT보안, 자동화가 핵심"…아루바 클리어패스 디바이스 인사이트 소개

컴퓨팅입력 :2019/05/30 17:25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아루바가 기업의 사물인터넷(IoT) 도입과정을 간소화하는 네트워크 가시성 제공 툴 '아루바 클리어패스 디바이스 인사이트'와 무선 액세스포인트(AP) 장비 '아루바530' 및 '아루바550' 시리즈를 선보였다.

한국아루바 HPE컴퍼니는 30일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 주요 기술과 이점을 소개했다. 파타 나라시만 HPE아루바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아루바 클리어패스 디바이스 인사이트를 활용한 기업내 IoT 구축시 이점과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파타 나라시만 HPE아루바 CTO

클리어패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디바이스 탐색 자동화 기능과 머신러닝 기반 핑거프린팅 및 식별 기능을 갖춰 무선네트워크에 연결한 디바이스 가시성을 제공한다. 아루바530과 아루바550 시리즈 AP는 기존 '와이파이6' 표준(802.11ax) IoT 지원 제품군의 확장판이다.

아루바 클리어패스 디바이스 인사이트는 모든 유무선네트워크에 연결된 커넥티드 및 IoT 디바이스 탐색과 핑거프린팅을 자동화한다. 기업의 네트워크 제조사와 무관하게 지원되며 아루바 데이터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로 맞춤 심층패킷분석(DPI)을 활용한 핑거프린팅 지원 행위 프로필을 작성하는 기능이다.

아루바 클리어패스 디바이스 인사이트 화면

이 제품은 또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학습내용을 활용해 새로 연결된 디바이스를 식별하는 클라우드 제공 플랫폼을 포함한다. 기업 IT조직은 아루바 클리어패스 정책관리자, 동적 세분화 보안기능을 함께 사용해 디바이스 수준에서 사용자 수준까지 인증과 정책 시행을 자동화할 수 있다. 디바이스 지정 역할에 따라 서로 다른 접근정책이나 규칙을 적용하고 비정상 행위 디바이스가 있으면 그걸 자동 격리하거나 네트워크에서 제거할 수 있다.

아루바의 802.11ax IoT 지원 AP인 530 및 550 시리즈 제품군은 기업 IT조직이 자체 IoT 전략을 수행하면서 복잡성을 줄이도록 돕는다. 융합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검색을 자동화하고 모바일 기기, 사용자, 사물에 공통 정책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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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나온 아루바510 시리즈처럼 IoT 게이트웨이 필요성과 네트워크 관리요인을 제거한다. 다양한 프로토콜을 쓰는 IoT 디바이스와 센서를 쉽게 연결해 준다. 와이파이, 블루투스6, 지그비 프로토콜을 지원해 기업과 조직이 현재 출시된 IoT 디바이스 중 74% 가량을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배터리로 작동하는 와이파이6 호환 IoT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데이터 전송시를 제외하고 비활성화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향상시켰다.

한국아루바 측은 "유무선 네트워크에 매일 1천400만대 이상 새로운 디바이스가 추가되며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기업들은 IoT 전략수립시 보안성과 연결성 강화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며 "자동화가 IoT 보안 핵심요소로 떠올라 수동 프로파일링 기법을 대체하고 많은 IoT 디바이스가 특정 유형 연결만 지원하는 오버레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복잡성이 가중되고 있는데, 아루바 솔루션으로 IoT 보안을 구축하고 연결성 저하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