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창고, 큐익스프레스 손잡고 해외배송 시작

온라인 셀러에게 해외배송 원스톱 제공

중기/벤처입력 :2019/05/30 13:18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창고(대표 손민재)는 글로벌 물류회사 큐익스프레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셀러를 위한 해외배송 서비스 ‘마이창고Cross-Border’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큐익스프레스는 이커머스에 특화된 운송 서비스로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Q10)의 국제특송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물류 기업이다.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오른쪽), 김영선 큐익스프레스 대표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세계 전역에 걸쳐 글로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큐텐을 비롯해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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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큐익스프레스 대표는 “국내 대표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창고와 결합해 글로벌 마켓을 커버하는 이커머스 물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창고 손민재 대표는 ”큐익스프레스와 제휴를 통해 국내의 온라인 셀러들에게 해외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큐익스프레스 외에도 다양한 해외배송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마이창고Cross-Border 서비스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이커머스 해외배송 플랫폼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