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창의적인 위치기반서비스 발굴을 통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 대한민국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위치기반서비스(LBS)에 관심 있거나 사업화를 진행 중인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7월12일까지 온라인(www.korealbs.or.kr)으로 하면 된다.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할수 있고, 공정거래법에 따른 대기업은 참가가 제한된다.
올해는 수상작 선정 규모를 총 20개로 늘리고, 총 상금 규모도 7천200만원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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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특허 출원,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는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방통위 관계자는 “위치정보가 각종 산업 분야에서 핵심 성장요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위해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서비스 상용화와 더불어 관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