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사인 티알엔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2018년 12월 그룹사 내에 퍼져있는 그릇된 관행들을 바로 잡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하고자 ‘정도경영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이번 워크숍은 그 일환으로 정도경영의 취지 및 내용을 전파하고,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구체적으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고자 진행됐다.
행사 오전에는 임수빈 정도경영위원장이 '태광가족 생활방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신일순 티알엔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은 '방송시장 이해 및 쇼핑엔티 고려사항 제언'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외부시각에서 바라보는 쇼핑엔티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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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고객 만족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분임토의를 진행하였다. 티알엔 전사원은 총 9개의 주제를 각자 개성있는 발표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와 관련하여 티알엔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전사원에게 정도경영에 대한 취지를 공유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내부고객인 임직원이 행복해하고 고객과 파트너사가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