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6월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 전시”

시티카 콘셉트의 전기차..대규모 시승 이벤트도 실시

카테크입력 :2019/05/27 08:44

제네시스가 ‘민트 콘셉트’ 전기차를 6월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내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민트 콘셉트 전시 공간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사진 인화 서비스와 소셜미디어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격적으로 일반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전기차 정책을 홍보한다는 것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4일부터 제네시스 스튜디오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민트 콘셉트 전시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스타필드 하남 내 '제네시스 스튜디오' 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전기차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전기차 실내 (사진=제네시스)

민트 콘셉트는 도심형 시티카 형태로 제작됐다. 회사 발표 기준으로 한번 충전에 최대 32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민트 콘셉트를 단순히 콘셉트가 아닌 양산을 염두로 한 모델로 키울 예정이다. 해당 차량의 양산 가능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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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네시스는 G70 40대와 G80 100대, G90 40대 등 총 180대의 렌탈 시승 차량을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1200여 명을 선정해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이벤트에 이어서 11월과 12월에도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