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소프트기술, 카페베네에 ERP 구축

기존 외산 솔루션 대체..."고비용 유지보수 절감"

컴퓨팅입력 :2019/05/24 11:05    수정: 2019/05/27 22:06

이노소프트기술(대표 최승실)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인 카페베네에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ERP를 영림원 프랜차이즈 ERP로 교체, 시스템 활용도 대비 고비용의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페베네는 이 사업을 통해 일원화된 상품 관리와 POS 연동을 통한 매장별 매출과 수익 관리, 원가 마감 기간 단축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도 높이게 됐다.

특히 가맹점 웹 및 모발일 수발주 시스템, 슈퍼바이저들의 모바일 가맹관리 시스템, 웹 구매 SCM을 구축, 현장 중심의 모빌리티 업무 환경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가맹점과 고객에 한층 나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카페베네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이노소프트기술 최승실 대표는 "이번 카페베네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프랜차이즈 ERP 산업표준 모델을 완성하게 됐다"면서 "프랜차이즈산업에서 ERP는 영림원ERP라는 브랜드 파워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노소프트기술은 영림원 ERP 골드파트너다. 산업 분야별 맞춤형 ERP 시스템 구축에 오랜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영림원 ERP 솔루션에 프랜차이즈용 특화 모듈을 개발, 다수의 프랜차이즈 기업에 ERP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