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데이타-인비전아이피, 5G 보안 연구개발 협력

컴퓨팅입력 :2019/05/23 17:00

맥데이타(대표 김종민)는 인비전아이피컨설팅과 5G 글로벌 보안 기술 R&D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에 따라 두 회사는 맥데이타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기술과 인비전아이피컨설팅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적재산권 분석 및 설계 노하우를 결합, 5G에 최적화한 글로벌 보안 기술 연구개발(R&D)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맥데이타는 퀄컴 '스마트시티 액설레이터 프로그램(Smart Cities Accelerator Program)'의 파트너 업체로, 퀄컴IP 카메라에 대한 보안 모니터링 제품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급하는 업체다.

맥데이타 김종민 대표(왼쪽 세번째)와 인비전아이피컨설팅 김휘 사업 총괄 이사(오른쪽 세번째) 등이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맥데이타)공

맥데이타는 "이번 인비전아이피컨설팅과의 전략적 제휴는 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5G+ 전략에 발맞춘 글로벌 보안 R&D 활동 강화의 일환"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적재산권 컨설팅 전문 기업인 인비전아이피컨설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5G에 연결된 새로운 스마트 단말 및 디바이스 등장으로 2026년 기준 5G 연관 보안의 글로벌 신규 시장이 139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맥데이타는 "향후 10년을 지배할 5G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 R&D 공동 착수로 글로벌 신규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서의 출사표를 던졌다"고 덧붙였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는 “맥데이타의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U-UX'는 5G와 IoT 세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비전아이피컨설팅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함께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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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인 비전아이피컨설팅사업 총괄 이사는“우리의 우수한 인력 인프라와 지적재산권 구축 및 보호 노하우를 토대로 맥데이타 제품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비전아이피컨설팅은 전기전자와 정보통신에 특화한 30여 변리사 및 지적재산권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한 지적재산권 전문 기업이다. IP포트폴리오 구축과 IP기반 사업화 방안 컨설팅, IP기반 권리 컨설팅 등이 주요 업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