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건조 기능 더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출시

기존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 탑재…의류 소재 및 종류에 따라 건조 모드 선택

홈&모바일입력 :2019/05/21 10:01

웅진코웨이가 의류 관리와 의류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모두 담은 멀티 제품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21일 출시했다.

웅진코웨이가 건조 기능을 더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21일 출시했다. (사진=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5월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다. 8월부터는 렌털 판매를 시작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기존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신제품 의류 관리 기능은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 한다.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과 에어샷 옷걸이로 옷의 큰 먼지와 옷 안감의 작은 먼지를 털어낸 후,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의 새로운 기능인 의류 건조는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나 재킷, 면바지, 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일반 면 티셔츠 건조 표준 모드 기준으로 90분이 걸린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일반적인 의류 건조기의 통 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을 적용해 의류 액세서리 등이 회전 시 통에 부딪혀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으며 단추 등의 액세서리 망가짐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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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렌털 사용 시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장비로 에어샷·토출부·흡입부 등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필터 교체 및 제품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준다.

신제품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렌털 구매 시(등록비 10만원 기준) △ FAD-01S(프리미엄형) 월 4만9천900원 △ FAD-02S(일반형) 월 4만7천900원이다. 일시불 구매 시에는 △ FAD-01S(프리미엄형) 240만원 △ FAD-02S(일반형) 2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