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고마워”…냉방가전 판매량 '쑥쑥'

전자랜드 초미풍 선풍기 5월 초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660% 증가

홈&모바일입력 :2019/05/21 09:34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5월 초 이른 더위에 초미풍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에서 고객들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고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초미풍 선풍기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특히, 전자랜드가 작년에 PB로 출시한 ‘아낙 초미풍 선풍기’의 올해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60% 증가했다.

전자랜드에서 에어 서큘레이터의 올해 5월 1일부터 14일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전자랜드는 에어컨 구매가 많아지면서 효율적인 냉방을 돕는 에어 서큘레이터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이선화 MD는 “선풍기 같은 전통적인 냉방가전은 보통 매년 판매량이 비슷한데, 초미풍 선풍기가 출시되면서 성장률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냉방가전에 대한 니즈를 민감하게 살펴 그에 맞는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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