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리빙데이…생활용품 500여종 할인 판매

유통입력 :2019/05/21 09:22

티몬(대표 이재후)이 매달 21일은 리빙데이로 선정하고 인테리어용품과 가구, 생활가전 등 인기 리빙제품 500여가지를 선정해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며, 전 품목 무료배송 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빙데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여름 준비를 위한 ▲리빙헤세드 씨어서커 차렵이불세트(2천400개)를 꼽을 수 있다. 기존 최저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2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생산한 ▲쓰임 면기 2개세트(1천800개)를 7천900원에,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등 ▲레인보우샵 생활세제 4종 (8천100개)을 3천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닥스 면매트 슬리퍼세트 등 3종 1만5천900원, ▲가제트 무선 진공물걸레 청소기(AIP-9000, 100개)를 12만9천원,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27m 30롤 외 10종을 1만1천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날 하룻동안 ‘리빙데이 깜짝쿠폰’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부터 30만원까지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생활, 식품, 가구, 홈데코 등 다양한 생활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하다.

티몬은 리빙데이 매장을 품목 균일가로 옵션별 가격을 모두 통일해 노출된 가격 그대로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가를 보고 상품을 선택했는데,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으로 고객이 실망하는 상황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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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딜별 평균 재고 수량을 1,500개이상 넉넉하게 마련해 일부 선착순 소수의 고객만 가격 할인을 받는 것이 아닌 많은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해당 매장의 상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리빙데이를 통해 인기 생활품들을 선정해 최저가수준으로 선보이는 한편, 옵션별 가격을 통일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대표 타임매장인 티몬데이와 퍼스트데이, 1212타임 등과 함께 날짜별 의미를 더한 특별한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