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이과수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출시

전기분해수 자동살균기능 추가로 정수기 위생 강화

홈&모바일입력 :2019/05/15 08:49

청호나이스가 2019년 얼음정수기 신제품 ‘청호 이과수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를 15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의 청호 이과수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모델 배우 염정아 (사진=청호나이스)

세니타는 RO 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에 전기분해수 자동살균기능이 추가돼 정수기의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살균을 실행하면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와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까지 살균한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후 일주일마다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 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켤 수 있다. 정수기 내부를 살균한 살균수는 제거수로 배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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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UV살균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 정수된 물을 살균했다면 세니타 제품은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돼 살균해준다.

신제품은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티탄 2종이다. 가격은 얼음냉온정수기 티탄 5만900원, 화이트 4만9천900원, 얼음냉정수기 티탄 4만8천900원, 화이트 4만7천900원이다. 점검 주기 2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 이전 기간 60개월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