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스마트 모빌리티 판매량 117% 증가"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 각각 270%, 236% 매출 증가

유통입력 :2019/05/12 10:02

인터파크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7% 증가하는 등 실제 두배 이상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의 경우 동기간 동안 각각 270%, 236% 매출이 증가하는 등 매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기 자전거 매출 또한 56% 증가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열풍을 함께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수경 인터파크 스마트 모빌리티 담당 MD는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의 경우 새로운 레저 문화에 대한 니즈가 높은 20~30대를 주축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운전면허 면제 등 관련된 각종 법 규제 완화가 뒷받침되며 향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시장 흐름에 따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기 자전거 프로모션 외에도 올 한해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프로모션을 기획 및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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