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천326억원, 영업이익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3% 늘고 5%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91억원으로 14.2% 줄었다.
TV홈쇼핑 부문만 보면 T커머스 및 모바일 중심 매출 확대로 전사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회사 측은 건강기능식품, 명품·잡화, 렌탈 판매 호조로 이같은 성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IPTV 송출료 인상 예정분 반영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관련기사
- 현대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쇼핑라이브' 확대 운영2019.05.10
- 현대홈쇼핑, 친환경 박스 도입…운송장 크기도 줄여2019.05.10
- 현대홈쇼핑, 패션PB '밀라노스토리' 키운다2019.05.10
- 中 낸드 기업도 D램·HBM 시장 넘본다…기술력 좌시 못해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