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삼성SDS, `REAL 2019`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사례 공유

컴퓨팅입력 :2019/05/08 12:56

“삼성SDS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어떤 솔루션을 가지고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해 어떻게 방향으로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할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REAL 2019`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홍 대표는 "이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업계의 화두로 자리 잡았고, 경영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라며 삼성SDS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삼성SDS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는 고객의 생산, 마케팅/영업, 경영시스템 등 전 사업 영역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SDS의 노하우와 IT신기술 역량을 집대성해 체계화한 것으로 기업이나 기관이 운영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해 한 번에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홍원표 대표는 "삼성SDS의 핵심 역량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할 수 있을지에 인사이트를 비롯해 실질적인 컨설팅과 수행 체계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와 불록체인 등을 활용한 전략도 공개됐다. 이재철 부사장은 자동화 솔루션의 중심인 스마트팩토리를 플랫폼 기반 플랜트로 확대하는 등 플랜트와 물류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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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홍혜진 전무는 업종 간 시너지가 확산되며 복잡한 융복합 사례가 늘고 실시간 처리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블록체인으로 한 번에 서비스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으며 또한 실시간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을 지연 및 처리를 가속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L 2019는 삼성SDS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업 고객 및 업계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