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웅진코웨이 "글로벌 기업 도약"

2일 호암아트홀서 창립기념식 열고 임직원 격려

홈&모바일입력 :2019/05/02 16:39    수정: 2019/05/02 16:46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가 창립기념 사를 하고 있다.(사진=웅진코웨이)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가 창립기념 사를 하고 있다.(사진=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호암아트홀에서 ‘2019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및 현장 리더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 같이 하나 되어 또다시, 뜨겁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 웅진코웨이 30주년 기념 공연 △ 대표이사 창립기념사 △ ‘세계로 향하는 웅진코웨이’ 비전 선포 세러머니 등으로 꾸며졌다. 30주년 기념 공연은 ‘웅진코웨이 혁신 DNA로 이룬 국내 대표 라이프케어기업으로의 성장 스토리’를 뮤지컬 형태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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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설립된 웅진코웨이는 1998년 국내 최초로 환경가전 렌탈서비스와 코디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웅진코웨이 매출액은 2조7천73억원이다. 현재 국내외 고객 계정은 719만 계정이다.

웅진코웨이 이해선 대표는 “국내외 약 720만 계정의 고객은 우리 모두의 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넘버 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의 본질에 충실한 체인지메이커 자세로 힘껏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