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구글 G스위트 전사적 적용 완료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 완성

컴퓨팅입력 :2019/04/30 10:13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구글의 웹기반 생산성 솔루션인 G스위트(G Suite)를 전사적으로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글의 비즈니스 생산성 도구인 G스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생산성과 협업 소프트웨어 도구이자 지메일, 구글 플러스, 구글 드라이브, 구글 행아웃,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등 구글의 웹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돼 있는 소프트웨어 모음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이번 G스위트 전환 프로젝트는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서 자기 혁신과 선도적 변화의 취지로 추진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와 소통, 분야별 전문가간 공유와 협업 체계 강화에 주목하고 '기술의 전환'이 아닌 '일하는 방식의 전환'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베스핀글로벌 로고

베스핀글로벌은 원하는 프로젝트 도입과 정착을 위해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내부 직원들의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에 대비하고 요청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G스위트를 전사적으로 정착시켰다.

이번 G스위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베스핀글로벌 직원들은 팀원 간 문서를 동시 편집하고 버전관리를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당 무제한 저장공간 옵션을 통해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로컬 PC에 백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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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상품기획팀 이사는 "처음에는 G스위트 전환에 대해 새로운 도구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사용법에 대해 우려했으나, 실제 사용해보니 부서 간 업무 협업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각 부서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이 로컬 PC가 아닌 구글 드라이브에 모두 저장됨으로써 최신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장균은 베스핀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부장(상무)은 "과거의 관행과 요구사항을 구현하는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표준 그대로를 적용해 일하는 방식 자체를 전환했다"며 "G스위트 도입을 통해서 진정한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