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어스, 화이브라더스 신인배우 오디션 지원자 모집

6월30일 마감

중기/벤처입력 :2019/04/29 14:51

화이브라더스 코리아가 2019년 차세대 신인배우를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배우 김윤석, 유해진, 김옥빈 등 60여명의 유명 배우 및 스타들이 소속되어있는 매니지먼트 및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사다.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의 올해 신인배우 오디션 접수는 소셜 구인구직 플랫폼인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받는다. 오디션 접수는 6월 30일 마감이나, 지원 순으로 지원자들의 상시 검토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지원자들의 느낌, 연기, 보유 재능들을 파악하기 힘든 이메일 또는 문서 파일 웹사이트 등록과 같은 기존 지원서 접수 및 1차 서류심사 심사방식을 탈피하고자 했다. 이에 지원자들의 재능과 끼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는 어라운드어스의 '온라인 오디션'으로 1차 지원자 선발 방식을 대체하기로 했다.

어라운드어스 '온라인 오디션'은 오디션 주최측의 심사자들이 지원자들의 온라인 프로필에 등록된 동영상 파일, 유튜브 링크 및 사진 파일들을 통해 외모, 연기, 노래, 춤, 태권도, 복싱, 사투리 등의 다양한 지원자들의 보유 재능들을 보다 손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또 동일한 방법으로 지원자들의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광고 등 참여 프로젝트 경력의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라운드어스의 멀티미디어 프로필은 이처럼 사용자들이 본인 스스로의 재능과 경력을 '입증'하게 도울뿐 아니라 과거나 현재 함께한 동료들로 부터 경력 '인증'을 받아 스스로 검증된, 실력있는 인재로 어필할 수 있게 도와 심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지원자의 실력과 경력을 1차 검증할 수 있게 돕는다.

JYP 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4월 26일까지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올해 신인배우 오디션을 접수 받았으며 작년대비 3배에 달하는 지원접수를 받았다.

작년 7월 공식 한글 서비스를 오픈한 어라운드어스에는 현재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오디션 및 구인 공고들이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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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어라운드어스 대표는 "기존의 이메일 접수 방식과 오디션 접수 방식은 지원자 확인 및 분류, 정리 등에 있어 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었다"며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방송사, 제작사, 극단, 캐스팅 에이전시 들은 오디션에 관련된 비용과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온라인 상에서 지원자 공동 심사, 지원자 리스트를 정리, 다운받게 해주는 자동화된 기능들을 통해 지원자 심사와 DB 관리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어라운드어스는 적극적으로 비효율적인 기존 이메일 및 워드, PPT 파일 기반의 지원서 접수 방식을 대체할 영화 및 TV 및 웹 드라마 제작사, 뮤지컬, 연극 및 광고 제작사 그리고 방송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