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스카이스캐너’에 입점

항공권 예약 서비스 강화

중기/벤처입력 :2019/04/25 13:55

자유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글로벌 항공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와 제휴를 맺고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5월 항공권 서비스를 직접 도입했다. 최근에는 항공사업실을 신설하고 스카이스캐너 최형표 한국 총괄을 영입, 항공권 예약 및 이벤트 강화에 나섰다.

마이리얼트립은 스카이스캐너와 제휴를 통해 오사카, 도쿄, 방콕 등 주요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이벤트를 시작한다. 나아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노선의 할인 항공권을 발권 수수료 없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과 호텔 예약 서비스를 비롯해 현지 가이드 중개, 투어&액티비티, 티켓, 패스 등 약 1만8천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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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마이리얼트립은 누적 여행자 470만명, 누적 리뷰 50만개, 월 평균 거래액 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마이리얼트립 최형표 항공사업 실장은 "올해 항공권 서비스를 강화하고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해 여행에 특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과 빠른 실행을 통해 '마이리얼트립'에서 모든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원스톱 멀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