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24일 리퍼비시 제품 150여종 판매

리퍼데이서 리퍼 제품 5만개 판매

유통입력 :2019/04/24 10:18

티몬은 24일 진행하는 '리퍼데이'에서 하루 동안 150여종, 5만개의 리퍼비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퍼비시 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이나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의 오류로 미세한 흠집 등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 등을 보수 및 재포장해 새 상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이번 티몬 리퍼데이에서는 가전, 가구,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5만개의 리퍼 상품이 정가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대표 가전 상품은 삼성전자 노트북 5으로 68만9천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수량도 3천여개로 넉넉하다. 초고해상도 4K UHD 화질을 제공하는 40인치 대형 커브드 필립스 모니터는 49만 9천원에 30대 한정 판매한다.

다이슨 유선진공청소기는 29만 9천원,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37만 9천원 등에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다이슨코리아의 공식 리퍼 제품으로 보증 기간 동안 무상 A/S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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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뉴파라오 안마의자(10대)는 274만 9천원, 바디프랜드 뉴팬텀 안마의자(10대)는 211만 9천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매월 24일마다 티몬은 가격대가 높고 개량된 신제품이 빠른 속도로 출시되는 가전제품이나 고가의 가구 등을 중심으로 리퍼데이를 운영한다”면서 “사용한 흔적이 거의 없는 상품도 많아 가성비를 따지는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