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용산사옥 트윈타워에 ‘5G 체험존’ 운영

U+VR·AR·게임 등 서비스 체험 가능

방송/통신입력 :2019/04/21 09:43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용산사옥과 LG트윈타워에 각종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LG트윈타워 방문객은 각 사 1층 로비에 마련된 ‘5G 체험 전시관’에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 6대 핵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B2B 존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인 다이나믹 맵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 전략 B2B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5G 체험 전시관에서 프리젠터가 5G 콘텐츠를 설명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특히 LG유플러스는 평택의 생산 공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5G 스마트 팩토리 기술도 공개한다. 이 기술은 지난 2월 MWC 2019에서 선보인 것으로, 임직원과 방문객은 원격 제어 시연 장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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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사옥의 5G 체험 전시관은 6월17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2일 개관하는 LG 트윈타워는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이번 5G 체험전시관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생산 공장 원격 제어 체험과 전문 프리젠터의 안내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5G 서비스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