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비디오, 오디오 도구 성능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영상 앱과 서비스로서 영화, TV, 방송, 실시간 영상 등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 '어도비 센세이'를 기반으로 선택한 이미지 영역을 이미지의 다른 부분에서 따온 콘텐츠로 매끄럽게 채우는 내용 인식 채우기 기능의 동영상 버전과 제목·그래픽 작업, 애니메이션 제작, 오디오 믹싱 향상, 프로젝트 미디어 구성과 준비 등 새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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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프로에서 효과와 색상 워크플로우를 위한 마스크 트래킹 속도, HEVC와 H.264 포맷을 위한 하드웨어 가속 향상, 듀얼 GPU 최적화도 발표했다. 애프터 이펙트는 색상 변경이나 가장자리 거칠게 하기 등 GPU 가속 효과 등이 강화됐다.
스티븐 워너 어도비 디지털 비디오 오디오 담당 부사장은 "방송,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서 영상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콘텐츠 제작이 급증하고 있다"며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영상 제작 작업을 간소화해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작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