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미국 대학생 스타트업 인재로 키운다

새 보육 프로그램 스파크랩 프런티어-ASU 출범

중기/벤처입력 :2019/04/11 09:14

스파크랩 그룹이 애리조나 주립대학과 함께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파크랩 프런티어-ASU(SparkLabs Frontier-ASU)’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파크랩 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 캐피탈 펀드 네트워크다. 한국, 미국, 중국 등에 진출해 있다. 스파크랩 프런티어-ASU는 아이라 에이 풀턴 엔지니어링 대학교, 더블유 피 케어리 경영 대학교, 선더버드 글로벌 매니지먼트 대학교 등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속한 여러 대학교 재학생 및 애리조나 주립대학 졸업생들에게 트레이닝, 멘토와 투자를 제공한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은 미국 뉴스 & 월드리포트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학교’에 유일하게 선정된 대학으로,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애리조나 주립대학은 2018년 미국 국립 발명가 아카데미와 지적 재산 소유자 협회에 의해 특허권 분야 세계 17위로 선정됐다. 아이라 에이 풀턴 엔지니어링 대학교는 2만2천명 이상의 학생들이 소속된 대규모의 엔지니어링 학교다.

애리조나 주립대학 총장 마이클 크로우는 “ASU에게 ‘기업가적인 성격’이란 파트너십과 동맹, 실질적인 영향력과 의미를 가진 아이디어, 기술, 발명을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스파크랩 그룹과 형성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과 기업가적인 정신을 발전시키고, 애리조나주에서 나아가 세계적 성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리 액셀러레이터 시스템 도입, 참가자 개인의 성장까지 유도

스파크랩 프런티어-ASU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5월13일부터 지원 가능하며, 7월에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ASU 기업가정신+혁신(ASU Entrepreneurship+Innovation) 그룹이 운영하며, 참가자는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학생, 교수진, 스태프, 졸업생 및 피닉스 시 커뮤니티에게 제공하는 사업 서비스와 자원 허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파크랩 프런티어-ASU는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학생 개인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성장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 프리-액셀러레이터(Pre-accelerator) 요소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공동창업자들을 모으는 등 스파크랩 프런티어-ASU의 주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합격할 수 있게 돕는다. 프리-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트레이닝과 세미나는 팀 빌딩, 기업 윤리, 스타트업 펀드레이징 등 창업에 관련된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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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 그룹의 공동설립자이자 공동대표인 프랭크 미한은 “스파크랩 프런티어-ASU의 임무는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및 매니지먼트, 그리고 기술의 세계에서 뛰어난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식별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라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학생 및 동문 기업들이 200개 이상의 세계적인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스파크랩 가족이 돼 그들의 글로벌적 야망을 확장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스케일링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파트너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케일링 아카데미는 제프 애벗과 크리스 예가 함께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기업들이 ‘블리츠스케일링’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스케일링 아카데미는 모든 스파크랩 프런티어 액셀러레이터들과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