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 산불 피해 이재민에 구호 식품 지원

인터넷입력 :2019/04/10 18:09

건강 식품몰 다노샵을 운영하는 토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과 현장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구호 식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노는 다노샵 대표 제품인 다노 달콩두유 4천개와 견과류 시리얼바 다노바 4천개 등 1천만원 상당의 식품을 9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복지회관에 전달했다.

강원도 고성군은 이번 산불 화재가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 중에서도 65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토성면복지회관은 현재 이재민 임시 대피소로 운영 중이다.

다노 측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 분들과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다노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노샵 식품을 보내드리게 됐다”라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이재민 분들과 관계자 분들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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