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 오픈 기념 회원비 할인

5월 1일 정식 오픈

중기/벤처입력 :2019/04/09 10:24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숲점 오픈을 기념해 회원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KD운송그룹사옥의 총 11개 층, 2천여평 을 이용한다. 패스트파이브 사상 최대 규모로,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서울숲점은 신흥 스타트업 활동 지역인 성수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워킹맘을 위한 수유·휴식 공간인 마더스룸, 피트니스 스타트업 짐티와 함께 선보이는 피트니스 센터, 무인 편의점 심플 스토어 등 다양한 여가 서비스 시설을 갖췄다.

서울숲점 오픈 기념 할인은 서울숲점에 사전 입주 계약하는 예비 멤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9인 이상의 기업의 경우 4월 15일까지 입주 계약을 완료하면 월 회원료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은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기간에 따라 다른 할인율이 적용된다.

소셜 벤처 기업을 위한 특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숲점 내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 입주하는 3인에서 8인 규모의 소셜 벤처 기업에게는 월 회원료를 최대 33%까지 지원한다. 또한 ▲패스트파이브 내부 미디어를 활용한 1만명 멤버 대상 홍보 활동 ▲서울 전역 17개 지점의 미팅룸 월 8회 무료 이용 ▲CEO 네트워킹 이벤트 초청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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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점 방문객을 위한 식사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스트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울숲점 방문 예약 접수 후, 4월 19일까지 서울숲점 공간에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5성급 호텔 식사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6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사전 계약을 통해 입주한 업체일수록 좋은 조건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 입주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사무실 이전을 고려하는 많은 예비 멤버들이 좋은 조건의 업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