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의료기관에 전자문서 솔루션 잇따라 공급

컴퓨팅입력 :2019/04/08 10:13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의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이 의료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

포시에스는 중앙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동아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주기독병원, 청주성모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의 전자동의서 시스템, 스마트 창구 등 차세대 구축 사업에 오즈 이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강북삼성병원의 전자근로계약서 구축 사업에까지 오즈 이폼을 공급했다.

오즈 이폼을 활용한 전자동의서 시스템은 병원에서 진료를 위해 필요한 각종 동의 서류들을 종이문서가 아닌 의료진이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설명하고 즉시 서명까지 가능하며, 접수와 수납을 위한 병원 창구에서도 태블릿 기기나 모니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종이로 작성했을 때는 완료된 문서를 다시 시스템에 입력하거나 스캔 작업해 보관해야 하는 이중 작업으로 인력과 시간 손실이 컸다.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업무 처리 과정에서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기록했던 정보와 데이터들을 디지털화해 연계된 병원정보시스템에 전송해 보관하기 때문에 분실 위험 없이 정확도를 높이고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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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의 편리함, 진료의 편의성은 물론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문진일 포시에스 대표는 "종이 없는 스마트 의료환경 구현은 자연스럽게 양질의 병원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병원 업무에 다양하게 전자문서가 활용되고, 기존 병원정보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계로 차별화된 병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