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블록체인 산업 진흥 법안 발의

종합계획 수립·기술개발 촉진 지원 등 포함

컴퓨팅입력 :2019/04/06 10:54    수정: 2019/04/07 13:49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블록체인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발의된 블록체인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정부·지방체 산업진흥에 필요한 종합계획 수립 및 재원확보 방안 마련 ▲기술개발 촉진 지원 ▲표준화 추진 ▲지식재산권 보호 ▲전문인력의 양성 ▲창업활성화 지원 ▲블록체인 진흥단지 지정 및 조성▲세제지원 등 블록체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송 의원은 “이미 많은 기업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시도 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만한 제도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정법 마련을 통해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혁신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