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되살아난 블록체인 열기…디코노미 2019 현장

컴퓨팅입력 :2019/04/05 20:08    수정: 2019/04/08 13:32

분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제2회 분산경제포럼(디코노미 2019)’이 4월 4일~5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와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창펑자오(Changpeng Zhao), 이더리움을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출연해 암호화폐 미래에 대해 전망했다.

누리엘 루비니(왼쪽)와 비탈릭 부테린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분산경제포럼에서 한치 양보 없는 논쟁을 펼쳤다.

특히 암호화폐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뉴욕대 교수는 비탈릭 부테린과의 토론에서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채굴 알고리즘인 지분증명방식(PoS·Proof of Stake)이 한계가 있다며 암호화폐의 허구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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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토론 시간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정병국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송희경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출연해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정책에 대한 설전을 펼쳤다.

블록체인 열기로 가득찼던 디코노미 2019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