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우편요금 50원 오른다

보편 서비스 유지 위해 최소한 요금 조정

방송/통신입력 :2019/04/05 11:49

우편요금이 5월부터 50원 인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통상 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1일부터 현재 무게 25그램 이하 330원인 규격 우편물 요금을 380원으로 인상한다.

우편물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인건비 등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편요금이 조정됐다. 요금 인상에 따른 체감 물가영향 등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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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에 따라 요금이 가장 낮은 규격 우편물 5g이하는 300원에서 350원으로, 25g이하는 330원에서 380원으로, 50g 이하는 350원에서 400원 등 중량별 50원이 인상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우편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새로운 서비스 발굴, 집배물류체계 효율화 등 경영혁신을 추진해 경영수지를 개선하는 한편 대국민 우편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