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마케팅, 가르치지 말고 유혹하라”

밀레니얼 세대 유혹하는 마케팅 비법 공유

인터넷입력 :2019/04/05 08:42

엄지와 검지로 세상을 바라보는 세대가 바로 '밀레니얼 세대'다.

흔히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이 더 익숙하고, 10초 가량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정보를 얻는 그야말로 누구보다 빠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세대를 뜻한다.

대다수의 기성세대들은 그들의 빠른 삶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제 곧 소비 주체로서 다가올 밀레니얼 세대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최명화 CMO 캠퍼스 대표

CMO 캠퍼스의 대표이자 서강대학교 기술 경영 전문 대학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최명화 대표는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버지니아 테크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이수한 소비자행동론의 전문가이다.

리서치인터내셔널을 거쳐 맥킨지에서 7년간 근무했으며 LG전자의 최연소 여성 마케팅 상무, 현대자동차의 첫 여성 상무(마케팅 전략실장), 두산 그룹 브랜드 총괄 전무 등을 역임한 여성 마케팅 리더다. 현재는 CMO 캠퍼스의 대표로서 후배 마케터들의 육성 사업에 힘쓰고 있다.

마케팅의 강자 최명화 대표가 캠퍼스를 벗어나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 2019'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마케팅 4.0 시대에 맞는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타이틀은 ‘가르치려 하지 마라, 유혹하라(4차산업혁명 시대 뉴 마케팅 패러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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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MSC 2019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마케팅 핵심 환경의 변화 ▲소비 주체로서의 밀레니얼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 ▲오늘날 마케터들을 위한 6가지 제안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 등록은 [☞MSC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질문 이벤트를 통해 기조연설 후 진행될 Q&A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