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매주 수요일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6천500원

한정수량 판매

지마켓은 메가박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주 수요일을 ‘무비데이’로 지정해 영화예매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영화예매권을 최대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마켓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6천500원에, 일반 지마켓 회원은 7천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 상품으로 스마일클럽 회원용은 1만장, 일반회원용은 5천장을 준비했다. 영화예매권은 구매일부터 60일까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메가박스 G콤보 시리즈’ 행사도 마련해, 메가박스에서 시기별로 한정 출시되는 영화 굿즈 콤보를 얼리버드 특가에 판매한다. 4월 3일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메가박스 G콤보’는 인기 영화 캐릭터가 담긴 스페셜 팝콘 콤보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판매하며, 선착순 5천개가 준비돼 있다.

임정환 지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매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인식될 수 있도록 메가박스와 함께 2019 연간 브랜드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에서의 지속적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 ‘무비 패스’ 등 신규 영화 관람 상품을 비롯해 단독 굿즈 개발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