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딕]배달앱 시장에 발 담근 이커머스 기업은?

쿠팡·위메프, 배달의민족 독주에 도전장 던져

인터넷입력 :2019/03/29 10:47    수정: 2019/04/25 13:39

지디넷코리아가 IT 업계 이슈와 서비스, 전문 용어를 대중들이 보다 알기 쉽도록 퀴즈방송 형식의 ‘지딕’(지디넷코리아+딕셔너리) 코너를 운영합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퀴즈 풀 듯 맞히다 보면 여러분도 IT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김민선 기자]

최근 IT 업계에서 화제가 되는 이슈, 또 어려운 IT 용어를 퀴즈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어주는 지딕입니다.

여러분은 음식 배달을 시킬 때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시나요? 아직 전단지를 보고 주문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배달통을 이용하실 텐데요.

최근 먹방의 인기로 배달음식 주문 건수가 늘고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이커머스 기업들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물류 인프라도 있고, 이용 고객층도 비슷하고, 고객 데이터도 빵빵한 만큼 배달앱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찬 도전으로 보이는데요,

다음 중 배달앱 시장에 진출을 발표한 이커머스 기업이 아닌 곳은 어디일까요?

1번 쿠팡

2번 위메프

3번 티몬

세 곳 모두 소셜커머스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국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기업이죠. 사업 범위를 오픈마켓 형태로 넓히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세 곳 중 한 곳만 배달앱 시장 진출을 공식화 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티몬입니다. 쿠팡은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물류 인프라를 앞세워서, 위메프는 자사의 O2O 서비스인 위메프오를 통해 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갈수록 치열해지는 배달앱 시장, 배달의민족의 독주가 계속될까요, 아니면 후발 주자들의 매서운 추격이 이뤄질까요.

지금까지 지디넷 딕셔너리, 지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