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워크포스 DS-870·970 스캐너 출시

분당 60장 이상 스캔 가능, 원고 보호 기능 탑재

홈&모바일입력 :2019/03/21 14:01

한국엡손이 분당 60장 이상 고속 스캔 가능한 워크포스 DS-870·DS-970을 출시했다.

한국엡손 워크포스 DS-970 스캐너. 고속 스캔에 최적화됐다. (사진=한국엡손)

두 제품은 많은 양의 문서를 고속 스캔하는데 특화됐다. 워크포스 DS-970의 스캔 속도는 분당 단면 85장, 워크포스 DS-870은 65장이다.

찢어지기 쉬운 재질 스캔 시에는 ‘저속 스캔 모드’를 사용하고, 급지 오류 발생 시에는 작업을 즉각 중단하는 ‘원고 보호 기능’으로 중요 문서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기능으로 빠른 스캔 속도에도 안정적인 스캔이 가능하다. 제품 전면에는 1.44인치의 컬러 LCD 패널이 장착돼, 손쉬운 스캔 작업과 오류 시 대처 방법 안내 등 사용 편의성이 높다.

스캔 가능한 문서는 A4 용지와 명함, 플라스틱 카드 등이며 스캔 해상도는 600 dpi, 출력 해상도는 50~1200dp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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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장치를 사용하면 다수의 PC에서 네트워크 스캔 업무가 가능하며, 평판 스캐너인 엡손 V39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두꺼운 용지와 소책자까지 스캔 가능하다.

두 제품의 출시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