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와이파이 증폭기, 유명 IT 미디어서 호평

톰스가이드, EX8000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홈&모바일입력 :2019/03/20 17:19

넷기어는 AC3000급 메시 와이파이 증폭기, 나이트호크 X6S 트라이밴드 와이파이 메시 익스텐더(이하 EX8000)가 미국 톰스가이드 등 전세계 IT미디어에서 '최고의 와이파이 증폭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넷기어 메시 와이파이 증폭기, EX8000. (사진=넷기어)

EX8000은 유무선공유기의 도달거리와 신호 강도를 보강하는 네트워크 장비다. 노트북·스마트폰·태블릿 등 와이파이 기기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PC·스마트TV 등 유선 기기를 네 대까지 연결 가능하다.

와이파이 최대 성능은 AC3000급으로 2.4GHz(400Mbps) 1개, 5GHz (866Mbps·1733Mbps) 2개 등 총 3개 주파수 대역을 쓴다. 이 중 하나는 기존 유무선공유기와 연동하고 나머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트라이밴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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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매체 톰스가이드는 EX8000에 대해 "가정 내 구석구석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와이파이 확장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 스페인 IT매체인 ‘REDES ZONE’도 이 제품을 ‘최고의 메시 와이파이 증폭기’로 선정했다.

EX8000은 지난 2월 국내에도 정식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실구매가 기준 29만원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