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서비스형 AI 챗봇' 도입 사례 지속 증가

상반기 리뉴얼 통해 향상된 서비스 품질 선보일 예정

컴퓨팅입력 :2019/03/19 17:26    수정: 2019/03/25 08:46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자사의 '서비스형(SaaS) 인공지능(AI) 챗봇'이 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에 잇따라 도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형 챗봇'은 자체 서버에 탑재된 업종별 공통지식과 챗봇 기획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와이즈넛이 금융·유통·여행·물류·제조·쇼핑·공공 등 산업 전방위적으로 구축한 '구축형 챗봇'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챗봇 서비스다.

서비스의 특징으로는 ▲자체 탑재된 업종별 공통지식과 일상 대화 등의 기본지식을 통한 빠른 챗봇 서비스 실현 ▲기획부터 제작,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문가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용기간에 따른 이용과금 ▲지속 추가되는 질의에 대한 데일리 머신러닝으로 응답률과 정확도 지속 향상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이 있다.

와이즈넛 로고

이용자가 기존 구축형 챗봇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우 별도의 데이터 구매나 시스템 구축 없이도 탑재된 업종별 공통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 또 계약부터 오픈·운영에 이르기까지 챗봇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의 원스탑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직접 챗봇을 기획하고 운영하지만 자체 기술력과 업종 이해도의 부족으로 만족도가 낮은 경우 와이즈넛 서비스형 챗봇이 편리할 수 있다"며 "이용자에게 제공한 툴로 챗봇 비전문가인 이용자가 직접 제작부터 운영과 관리까지 알아서 이용하게 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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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챗봇을 이용한 사례로는 지난해 개최된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 챗봇이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 서비스형 챗봇이 현재 제공 가능한 업종을 확대하고 업종별 기본지식을 확대하고 있다"며 "상반기 리뉴얼을 통해 대폭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