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나무기술, 클라우드·스마트시티 협력키로

'칵테일 클라우드' 시장 개척·기술 인재 육성 공동 추진

컴퓨팅입력 :2019/03/19 16:25    수정: 2019/03/25 08:38

메가존클라우드(공동 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나무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 판매와 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교육과 생태계 조성,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기술과 관련 제품, 서비스에 대한 교류와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 4차 산업혁명 융합 사업들을 공동 추진한다.

아울러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의 국내외 시장 개척, 고도화와 국내 민간 제안 중심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공공 영업 부문 등 구체적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공유했다.

양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클라우드 중심 교육 아카데미 사업을 공동 추진, 인재 육성과 구인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고객 확보와 함께 공동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메가존클라우드(공동 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나무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 판매와 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교육과 생태계 조성,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메가존과의 기술 협력의 대상이 되는 나무기술의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IT 인프라를 애플리케이션 내 기능에 따라 별도로 쪼개 운영하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데브옵스 구현,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에 필수인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오픈 소스 기반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쿠버네티스'의 특징들을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로 통합,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어플리케이션 구축, 배포, 운영과 인프라, 어플리케이션의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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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의 본격적인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의 성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클라우드 플랫폼 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도 성공 모델을 함께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나무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MSA를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지속적 통합과 지속적 개발(CI·CD) 관리와 데브옵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고객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