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율차 탄 정치인들..."신기하다" "노련하지 못 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실 주최 자율주행차 시승식 개최

카테크입력 :2019/03/12 17:04    수정: 2019/03/13 04:0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12일 국회 본청 주변에 ‘자율주행차 시승식’을 열었다. 자율주행기술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자율주행산업 진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영표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자율주행차 시승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자율주행차를 평생 처음 타 본다”며 “신기했지만, 과속방지턱 구간을 제대로 주행하지 못했고, 아직 차량 자체가 노련하지 못 한 운전자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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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 자율주행차를 탑승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사진=지디넷코리아)
이해찬 민주당 대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언맨드솔루션 자율주행 셔틀에 탑승한 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홍영표 원내대표는 “공상과학에서 나온 차량을 직접 시승해서 신기했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이해찬 대표가 직접 넥쏘 원격 스마트 주차 기능을 체험했을 때, 주변에서는 “와” 하는 탄성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여야 주요 정치인들이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 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