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중 호남대 교수, EBS 신임 사장으로 선임

임기 2019년 3월 8일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 3년

방송/통신입력 :2019/03/08 11:28

김명중 호남대학교 교수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통해 김명중 교수를 EBS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명중 EBS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9년 3월 8일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이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했고, 총 2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 의견 수렴 및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는 제2차 전체회의를 통해 지원자 20명 중 4명을 면접대상 후보자로 선정했고, 지난달 18일 면접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금일 신임 EBS 사장을 임명했다.

◇다음은 김명중 EBS 사장 주요 이력.

▲생년월일 1957년 2월

▲학력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1983년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석사

1989년 독일 뮌스터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경력

1990~1996년 KBS 객원연구위원

2004~2006년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부사장

2006~2007년 국무총리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민간위원

2007~2008년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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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년 방통위 방송미래발전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

1994~현재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