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RTOS·리눅스 통합 엣지 컴퓨팅 플랫폼 출시

타사 OS도 동일 프레임워크서 사용 가능

컴퓨팅입력 :2019/03/01 09:46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자사 상용 실시간 운용체계(RTOS)와 임베디드 리눅스 배포판을 엣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한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윈드리버 헬릭스 플랫폼은 자사 제품 외 타 운용체계도 동일 프레임워크 내에서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윈드리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엣지 컴퓨팅이 부상함에 따라 시스템 개발자는 기존의 전용 소프트웨어와 함께 최신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특히 주요 인프라는 엣지 기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더해지며 지능화가 이뤄짐에 따라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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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 플랫폼은 레거시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새 애플리케이션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짐 더글라스 윈드리버 사장은 “주요 인프라 시스템 개발 시 오픈소스 리눅스와 검증된 상용 RTOS를 혼용하는 이 기종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산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헬릭스 플랫폼은 Vx웍스와 윈드리버 리눅스를 하나의 솔루션에 통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