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클라우드에 효성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 탑재

NBP 내에서 월별 과금 모델로 이용 가능

컴퓨팅입력 :2019/02/26 15:27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펜타호는 100%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과 통합 ▲머신러닝 모델 구축 ▲모델 기반 고급 분석 ▲모델 업그레이드 ▲시각화 ▲리포팅을 제공하는 원스톱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제조, 헬스케어, 금융, 반도체, 모빌리티, 자원, 화학, 철도,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T 자산의 가용성, 효율성 그리고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현재 미국 금융산업 규제기구 FINRA 등 1천800여개 국내 외 단체들이 사용 중이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매년 갱신 계약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매 비용이 소요됐다. 펜타호가 네이버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재되면서 월별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하둡' 등 다양한 기타 서비스들을 펜타호와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어 보다 효과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김경영 NBP 리더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의 펜타호 솔루션을 통해 기업 내 산재돼 있는 데이터 소스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통합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