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서초동으로 사옥 확장 이전

"공공 클라우드 사업 지속 확대"...신제품 4종 연내 출시

컴퓨팅입력 :2019/02/25 21:28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 증가와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 조직 재정비 등으로 업무 환경 개선 필요에 따라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

이노그리드는 서초동 정보통신공제조합빌딩에서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회사는 올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고도화, 공통평가기준(CC) 인증 등 각종 보안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업계 전문 기업들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플랫폼 관련 협업 생태계를 강화해 비용 절감, 품질 관리, 적시 시장 대응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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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고,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고성능 컴퓨팅 등 클라우드 신제품 4종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난해부터 분야별 우수 인력을 영입해 쾌적한 업무 공간 확보, 클라우드 매출 향상을 위해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다”며 서초동 본사에서 국산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클라우드 확산 역할을 통해 이노그리드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