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열흘 만에 사전예약 200만 돌파

게임입력 :2019/02/25 11:27    수정: 2019/02/25 11:27

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열흘 만에 2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했다.

넥슨의 발표에 따르면 트라하는 사전예약 1일차에 50만 명, 2일차에 100만 명을 넘어서며 신규 IP 역대 최단 기간 최고 사전 예약자 수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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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한 MMORPG다. 넥슨은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4월 18일 '트라하'를 정식 출시한다.

이에 앞선 3월 21일에는 사전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넥슨 박재민 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아직 출시 전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이용자들께 미리 감사 드린다”며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한 획을 긋는 차세대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