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콘 메인넷코인, 27일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 상장

컴퓨팅입력 :2019/02/25 11:16    수정: 2019/02/27 18:49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메인넷 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에 오는 27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콘은 지난달 지분증명(PoS) v3 합의 알고리즘을 통한 메인넷1.0을 론칭하고, 자체 메인넷 코인을 발행했다. 체인비을 통해 처음으로 메인넷코인을 상하는 것이다. 상장가는 알파콘의 실사용가 기준인 40원이다.

이더리움 기반 알파콘 토큰 보유자들은 체인비 거래소에서 6개월 이내에 메인넷 코인으로 1 대1 비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알파콘은 또한 소스코드 저장소 깃허브를 통해 윈도용 알파콘 지갑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게 공개했다. 알파콘 코인 보유자들은 알파콘 지갑에서 코인을 스테이킹할 경우 일정한 확률로 블록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알파콘 측은 이번 메인넷 론칭을 시작으로 알파콘 메인넷을 기축으로 한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젝트 지원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알파콘 메인넷 코인을 기축으로 진행 하는 알파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단순 자금 조달뿐 아니라 홍보마케팅 및 액셀러레이팅, 기술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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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체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알파푸드'다. 알파푸드는 생산, 가공, 유통 전 단계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 및 영양소 분석을 통해 품질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파콘은 또 자체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 알파콘(ALP)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알파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상반기 내에 런칭하고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