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집게 형식 스탠드로 책상 공간 활용도를 높인 '스페이스 모니터' 2종을 오는 3월 4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CES 2019에 출품되어 주목받았다. 집게처럼 생긴 클램프 형태 스탠드를 적용해 모니터를 책상에 고정시킨 후 벽에 밀착시키거나 앞으로 당겨 쓸 수 있다.

이용자의 위치와 맞게 화면 높낮이와 각도도 조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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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가 벌어지는 범위는 최대 9cm까지 조절 가능해 다양한 두께의 책상에 고정할 수 있다.
27인치 QHD(2560×1440 화소), 32인치 UHD(3840×2160 화소)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7인치 모델 48만원, 32인치 모델이 5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