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MWC에서 최신 동향 파악

MWC 이후 체코 통신위원회와 정책현안 논의

방송/통신입력 :2019/02/25 00:41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MWC19에 참가한다.

MWC 전시 기간 중 국내외 기업 전시관을 찾아 모바일 신제품 동향 파악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행사주관기관인 GSMA 임원진과 면담을 통해 지능형연결,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등 방송통신 분야의 최신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과 국제적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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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삼석 상임위원은 전시회 참관 후 체코로 이동해 체코 통신위원회(CTU)와 망 이용대가에 관한 국내외 사업자간 역차별 해소, 허위조작정보와 같은 인터넷 역기능 방지 대책 등 정책현안과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장 기간 중 바르셀로나 미디어ICT 혁신 클러스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체코 무역관 방문 등을 통해 방송통신 산업동향과 한류 현황을 파악하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