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KT 커스터머앤미디어 부문장인 구현모 사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현모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국내 VR, AR시장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본격 상용화를 앞둔 5G 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VR, AR산업이 그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VR, AR 시장 키우기’, ‘법제도 개선’ 등 우리 협회에 주어진 역할과 명분을 명심하고, 회원사 의견 경청 및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현모 신임 회장은 KT 경영전략담당 상무와 T&C운영총괄 전무,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KT의 커스터머앤미디어 부문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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