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8년 영업익 9천806억... 사상 최대

4분기 영업이익은 389억 원 전년동기대비 69% 줄어

디지털경제입력 :2019/02/12 16:09    수정: 2019/02/12 16:10

넥슨은 12일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이 2천537억 2천100만 엔(한화 약 2조 5천2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83억 6천만 엔(한화 약 9천806억 원)과 1천76억 7천200만 엔(한화 약 1조 735억 원)이었다.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와 90%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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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한 461억 엔(한화 약 4천594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39억 엔(한화 약 389억 원)이었다. 순이익은 65억 엔(한화 약 648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8.5%였다.

넥슨은 4분기 매출은 전망치 예상 범위 수준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넷게임즈 인수 시 발생한 손상차손 영향으로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